

TECH.KAKAO.GG
경영 서적

AI 시대 생존 가이드 듀얼 브레인 후기
AI 시대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변화는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법한 혁명적 발전으로, 우리 산업과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책은 AI가 가져올 변화의 방향과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내용도 많지만 개인의 생각과 다른 부분도 많았습니다. 책은 자기계발 > 자기관리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경영에 가깝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경영 카테고리에 작성하였습니다. AI의 영향력과 변화의 방향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행동을 예측하는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질 것입니다. 현재도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37%의 생산성 차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시간 절약을 넘어 업무의 질적 향상까지 포함하는 의미있는 변화입니다. 인간 고유의 영역 재정립 AI 시대에는 기존과 다른 사고방식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AI가 기존 데이터에서 연관성을 찾아내는 데 뛰어나다면, 인간은 완전히 새로운 발상과 창의적 접근으로 차별화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 가치관의 표현, 윤리적 판단, 그리고 '나만의 업무'를 찾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직업 세계의 변화 AI로 인한 직업 세계의 변화는 우리의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 일자리는 감소하겠지만,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도 등장할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AI 활용 역량이 반드시 경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오히려 직급이 낮은 직원들이 AI의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며, 미래에는 AI 사용 경험과 활용 능력이 중요한 인재 요소가 될 것입니다. 기업의 경쟁 우위 확보 방안 기업들은 AI 도입에 있어 두 가지 접근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인력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 기존 인력 유지와 함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후자의 접근법을 취하는 기업들이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업무 재조정과 적극적인 AI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사회적 영향과 과제 AI는 이미 우리 사회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AI 반대 운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기술 발전의 흐름을 완전히 막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오히려 AI 반대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은 경쟁력을 잃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사회적 합의 약화입니다. 사회가 점점 개인화됨에 따라 갈등과 분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 자체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결국 인간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과제로 남을 것입니다. 결론 AI는 우리의 삶과 일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창의성, 윤리적 판단력, 인간 고유의 가치를 중심으로 AI와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회적 합의와 인간 중심의 기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와 성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경영』 분야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저자 배경 및 주요 메시지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비즈니스 컨설턴트, 책 대부분 생산성 향상, 목표 달성 전략, 효율적인 시간 관리 등 경영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기관리 기법을 다룸. 성공이라는 단어는 늘 매력적으로 들린다. 누구나 한 번쯤은 성공을 꿈꾸지만, 막상 성공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성공의 본질을 명확히 하고, 성공으로 가는 길 위에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성공의 핵심이 ‘행동’이라는 메시지였다. 많은 사람이 말과 생각만으로 시간을 보내며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데, 결국 행동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 그동안 좋은 아이디어나 계획을 세우고는 실천하지 않은 채 만족했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이 필요하고, 실천을 위해서는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매일 꾸준히 완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책에서 또 강조했던 부분은 바로 책임감이다. 모든 일의 책임은 결국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탓하기보다 스스로의 책임을 인정하고,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 깊이 와닿았다. 또한 저자는 편안함에 안주하면 결국 성공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흔히 말하는 ‘컴포트 존’을 벗어나지 않으면 성장도 멈추게 된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도전하고, 때로는 실패하더라도 계속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크게 공감했다. 목표 설정과 관련해서는 아주 높고 원대한 목표라도 작은 목표로 나누어 하나씩 달성해나가는 과정이 필수라고 했다. 실제로 큰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목표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나 역시 평소 목표가 너무 크고 막연할 때는 쉽게 포기하고는 했는데, 앞으로는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달성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또 다른 부분은 실패에 대한 시각이었다. 저자는 실패를 빠르게 경험하고, 그로부터 교훈을 얻어 계획을 수정해 다시 시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오히려 실패를 통해 올바른 길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나에게 실패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었고, 앞으로 더 과감하게 도전할 용기를 주었다. 또한 인간의 편의성 요인을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기억에 남았다. 사람은 대개 장기적인 목표나 미래보다 당장 눈앞의 쉽고 빠른 결과를 선호한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결국 큰 성취를 이루기 어렵게 만든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노력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이 책은 또한 인생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야기했다. 화려한 파티나 순간의 즐거움보다는 진심으로 마음이 맞고 서로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나의 이야기를 먼저 늘어놓기보다는 상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함께 소박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마지막으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언제나 무엇이든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 자연스럽게 삶의 질이 높아지고 성공에도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실천적 방법들을 배웠다. 이제 남은 것은 책에서 얻은 지식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일뿐이다. 확실 한 건 성공이란 실천하고 행동할 때 나에게 다가온다.

트렌드 코리아 2025 후기
시작에 앞서 알면 좋은 단어 4가지 프롬프트 인공지능에 질문 혹은 명령어를 의미 COG(Center of Gravity) 무게 중심을 의미하며 적 전투 능력을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키는 힘의 중심이다. 어포던스 특정 사물이나 환경이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특정 행동을 유도하거나 제한하는 특성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문 손잡이의 모양이 ‘당기는 행동’을 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듯이, 소비자에게 원하는 행동을 유발하는 심리적·물리적 장치 및 설계 요소를 말한다. 공진화 서로 다른 종(種) 또는 조직·기업 등이 상호 작용하며 함께 진화하고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특히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들도 협력함으로써 시장이 확장되고, 그 과정을 통해 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복잡해진 사회와 산업 구조 속에서 단순히 적자생존이 아니라, 전략적 협업으로 서로에게 이익을 주는 방식을 탐색해야 한다. 책에 따르면 앞으로 회사는 옴니보어(잡식성 소비 트렌드)로 인해 점점 작아질 것이다.이제는 일반적 특성보다, 각자의 개성, 취향에 따라 소비가 이루어질 것이다. 따라서 작은 규모의 회사가 많아지고, 큰 회사는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분초사회’로 접어들면서 시간을 돈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시간 효율성을 극도로 높이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공감하는 부분이고 AI 활용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생겨났고, 프롬프트를 통한 업무 효율화가 급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더더욱 ‘시간 가성비’를 중시하게 될 것이다. 기술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앞으로 기업은 위험 관리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동시에 모색해야 한다. 소비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할 때 가능해질것으로 본다. 소비자 공략을 위해서 COG(Center of Gravity), 즉 ‘무게 중심’을 잘 이해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때 타깃을 명확히 지정해야 할 것이다. 확실하게 공략했을 때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삶의 우선순위 역시 과거보다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의 서비스들은 최고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최적’, 즉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내는 추세다. 이를 ‘토핑경제’로 생각할 수 있는데, 미세한 차이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개인별 최적화를 준비해야 한다. 더 이상 시장경제에서 표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만의 것”을 원하고 추구하는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 소비자를 공략할 때는 어포던스(affordance)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사람들이 원하는 행동을 더 쉽게 하도록 물리적·심리적 요소를 설계하는 것을 뜻한다. 디자이너의 사용자를 고려한 UIUX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토스의 디자인 팀이 가장 어포던스에 적합한 예시라 생각한다. 직관적이다. 어포던스는 서비스나 제품에서도 사용자가 행동을 더 쉽게 혹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고속도로의 차선과 같다고 보면 된다.) 앞으로 2035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간 100만 대 이상 생산될 것이며, 인공지능(AI)을 넘어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올 것이다. 이런 급변하는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나와 경쟁자가 함께 성장하는, 이른바 공진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산업이 고도화되고 서로의 영향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면서, 적대적 관계로만 남기에는 시장이 너무 복잡해졌다. 예전처럼 적자생존을 강조하기보다는, 경쟁 상대와도 협력하여 상호 이익을 얻는 실용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양육, 재테크, 내 집 마련 등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더 잘하고 싶다”, “더 발전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업글인간”이 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즉, 자기계발과 자기 관리, 그리고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킬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기 지향성, 도달 가능성, 기록과 공유를 통해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찾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에는 학습만이 아니라 뷰티, 성형, 피트니스 같은 영역까지 확대해 “자기 관리”의 영역이 계속 확장되고 있다. 외모 또한 능력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패션 컨설팅까지 자신의 이미지를 성장시키는 방향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본다. 이제 더 이상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은 사라졌다. 모두 회사가 미래까지 보장해준다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지원해주기를 바란다. “지원 안 해주면 퇴사, 지원해주면 이직”이라는 자조 섞인 말이 생겨날 정도다. 그렇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무엇이 더 큰 이득일까? 지원을 해야할까? 코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 역량을 향상시키고 성과를 개선해 조직과 개인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다. 즉 지원해주는 게 이득이라는 뜻이다. 이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노력을 인정받고, 성장 과정을 함께 고민해주는 조직 문화를 원한다. 결국 조직은 개인 맞춤형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성원의 성장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지속가능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문제는 중소, 중견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 제공이 제한적인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두가 함께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기술이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했고, 그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개인의 발전과 경쟁도 물론 중요하지만,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찾아보는 것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작은 성공에 기뻐하고 실패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균형 잡힌 태도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균형이 결국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나아가 조직과 사회에 긍정적인 발전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