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Banner
Kakao Logo

TECH.KAKAO.GG

TECH.KAKAO.GG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자료, 뉴스, 인터뷰, 서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신 뉴스

더 보기

2025년 3월 14일

[2편] AI시대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 AI금지하는 회사는 살아남을 수 없다

AI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개선시키는 도구이지, 단순히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비용 절감만을 목표로 삼으면 회사는 결국 문을 닫게 됩니다. 더 많은 성과와 가치를 창출해야만 살아남습니다. 결국 사람의 업무 한계는 점점 사라지고, AI와의 협업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2025년 03월 11일 (삼성전자의 변화) 비용 절감 위주의 경영진에서 이공계 출신 전영현 부회장, 송재혁 CTO를 사내이사로 내정, 반도체 전문가 이혁재 서울대 교수 사외이사로 선임 이공계 중심으로 지휘탑 교체 진행 만약 최근 투자를 고민할 때 AI 활용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면 답이 나온다고 합니다. "AI는 회사와 상관없다"고 답하면 투자할 이유가 없다. "AI 때문에 망할 것 같다"고 하면 투자 가치가 없습니다. "AI를 활용해 성장할 것이다"라고 답하는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최근 ChatGPT를 만든 OpenAI는 도쿄 지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데이터와 인재를 일본에서 모으고 있을까?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에 중국에서는 딥시크, 마누스가 등장했고, 일본은 반도체 시장에서 실패해 이를 갈고 AI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만큼 AI에 대한 관심이 많고 연구하고 있다(도쿄대).

2025년 3월 13일

[1편] AI시대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 AI금지하는 회사는 살아남을 수 없다

지금 사무실에서 ChatGPT 사용을 제한하는 회사는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는 단순히 회사의 경쟁력 문제만이 아닙니다. 회사가 AI의 흐름을 놓칠 때, 구성원 개개인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기회를 잃게 됩니다. AI와 함께 일하는 환경에서 개인의 역량도 함께 성장하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회사에 오래 머무를수록 결국 개인도 변화의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회사가 시장에서 앞서 나갈 뿐 아니라, 개인의 경쟁력까지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젊은 친구들이 회사 다니는 게 꼭 돈만 벌려고 다니는 건 아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 큰 변화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회사도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AI를 마주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회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전보다 훨씬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기술 접근성이 높아져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에, 확실한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될 위험성도 커졌습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자동차 엔진을 제공받는다고 모두가 좋은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AI라는 좋은 엔진을 갖추더라도, 이를 제대로 다루는 기술과 노하우가 없다면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AI에게 단순히 "빵에 땅콩버터를 발라봐"라고 시키는 것도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명확한 명령어와 단계별 지시를 통해 AI가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프롬프트 작성법과 엔지니어적 사고 같은 필수적인 AI 활용 능력이 축적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AI 기술을 쓰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를 뽑아내고 이를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데이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루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미래를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앞으로 인건비는 개개인 기준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높아질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산성과 그에 따른 연봉이 함께 올라가겠지만, 회사의 전체 인원수는 지금보다 절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총 인건비는 줄지만, 개개인의 생산성과 회사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회사는 항상 우수한 인재를 원하며, 좋은 인재가 많아야 회사 경쟁력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2025년 2월 1일

플랫폼 소유와 인플루언서 시대

플랫폼 소유자와 인플루언서가 상류층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 경제 중심이 자본에서 네트워크로 이동 과거에는 부동산, 제조업, 금융과 같은 자본 중심 산업이 부와 권력을 창출하는 핵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데이터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과 네트워크가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메타(페이스북) 등은 생산 공장 없이도 세계 경제를 선도하고 있죠. 유튜브, 넷플릭스 등은 콘텐츠와 네트워크가 핵심 자산으로, 전통 미디어를 넘어서는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플랫폼 소유자의 막강한 영향력 플랫폼을 소유하면 단순히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라, 사회적 권력자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X에서 얻은 부에 더해 트위터(현 X)를 인수하여 정치사회적 이슈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메타)을 통해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를 통제하며 막강한 힘을 가집니다. 제프 베이조스도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좌지우지하게 되었죠. 이처럼 플랫폼을 소유한다는 것은 부를 넘어 '사회적 권력(Social Capital)'까지 확보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인플루언서의 경제적 가치 상승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과거 '연예인' 중심이었던 유명인의 범위가 훨씬 넓어졌습니다. 유튜버, 틱톡커, 트위치 스트리머 등은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구축하여 큰 팬덤과 수익을 창출합니다. 카일리 제너는 SNS 영향력을 활용해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디어를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미디어가 된 사람"이 막대한 부와 영향력을 손에 넣게 된 시대입니다. AI와 자동화가 전통 전문직의 가치를 위협 AI와 자동화의 발달로 의사, 변호사, 회계사, 엔지니어 같은 전문직도 점차 위협받고 있습니다. AI가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ChatGPT 같은 생성형 AI가 마케팅코딩콘텐츠 제작을 자동화하면서 전문직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조업 분야는 공장 자동화와 로봇 기술로 인해 전통적인 '자본력'이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게 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역설적으로 플랫폼을 소유하거나, 플랫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가 더 많은 부를 축적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미래 유망 직업과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 플랫폼 소유자 (Platform Owners) 독자적 플랫폼 구축: 전통 미디어가 없어도, 특정 커뮤니티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플랫폼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NFT 마켓플레이스, 멤버십 서비스,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이 대표적입니다. AI 기반 서비스: AI 교육 플랫폼, AI 헬스케어,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등 미래 지향적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랫폼 소유자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초개인화된 인플루언서 (Hyper-Personalized Influencers) 니치 시장에서 절대적 영향력: 럭셔리 여행, 프라이빗 테크, 미래 기술 해설 등 특정 분야에서 팬덤을 구축한 인플루언서는 대기업보다 강력한 마케팅 채널이 될 수 있습니다. AI와 협업하는 크리에이터: 가상 인간 또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등 테크놀로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AI 플랫폼 및 데이터 비즈니스 AI 개인 트레이너, AI 멘탈 코칭: 사람들의 일상을 케어해주는 서비스가 꾸준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데이터를 사고파는 플랫폼을 만들어 관련 생태계를 주도하면,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해 부와 권력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습니다. 왜 지금 당장 플랫폼을 만들어야 하는가? 1)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 선점의 중요성 플랫폼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두 개의 거대한 업체가 시장을 장악하게 됩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이 대표 사례로, 초기에 빠른 성장을 통해 경쟁자를 압도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장을 선점하면, 경쟁이 심화되기 전에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진입 장벽 상승 플랫폼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후발 주자가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기 매우 어려워집니다. 스트리밍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자본과 기술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늦게 진입하면 성공 확률이 낮아집니다. 3) AI와 자동화를 통한 빠른 구축 가능 과거에는 대기업만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플랫폼을 만들 수 있었지만, 이제는 노코드(No-Code) 툴과 AI 개발툴을 활용하면 개인이나 소규모 팀도 플랫폼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초기 구축' 단계를 단축할 수 있고, 빠르게 네트워크 효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가요?

기술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문의사항: cptkuk91@gmail.com || zzangzzong92@gmail.com